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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의 은퇴준비&경제 이야기
요즘 건강을 위해 걷기 운동을 하거나 혈압, 혈당을 꾸준히 관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입니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는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하면 그 노력과 개선 정도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단순히 “운동하세요”라고 권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실천에 대해 보상을 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누가 참여할 수 있을까? 참여 유형은 크게 예방형과 관리형으로 나뉩니다. 예방형은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체질량지수, 혈압, 공복혈당 등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을 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예방형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싶어도 막상 학원비나 교육비를 생각하면 쉽게 시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이직을 준비하거나, 퇴직 후 새로운 일을 고민하거나, 현재 업무 역량을 높이고 싶은 분들에게 교육비는 현실적인 부담이 됩니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가 바로 국민내일배움카드**입니다. 국가가 직업 능력 개발을 원하는 국민에게 훈련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 잘만 활용하면 교육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란 무엇일까?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국민이 스스로 필요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비용을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단순히 취업 준비생만을 위한 제도가 아니라, 직장인, 구직자, 자영업자, 이직 준비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분, ..
6월 출시 예정인 청년미래적금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름은 기존 청년도약계좌와 비슷하지만, 상품 구조는 꽤 다릅니다. 가장 큰 차이는 만기인데, 청년도약계좌는 5년 동안 납입해야 했지만, 청년미래적금은 3년 만기로 설계됐습니다. 청년으로서는 5년 동안 매달 꾸준히 돈을 넣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취업, 이직, 결혼, 독립, 주거비 등 변수가 많기 때문인데, 그런 점에서 3년 만기는 체감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대 월 50만 원 납입 가능 청년미래적금은 매달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3년 동안 빠짐없이 넣으면 원금은 총 1,800만 원이 되는데, 여기에 은행 이자, 정부 기여금,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이 더해지는 구조입니다. 현재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여름에는 에어컨 전기요금이 걱정되고, 겨울에는 난방비가 부담되는 가정이 많습니다. 특히 어르신,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가 있는 가구라면 덥다고 냉방을 줄이기도 어렵고, 춥다고 난방을 아끼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런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마련된 제도가 바로 에너지바우처입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에너지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쉽게 말해 정부가 에너지 이용권을 지급해 냉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 제도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신청 대상은 소득 기준과 세대원 기준을 함께 봅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아무나 신청할 수 있는 제도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여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세..
막 은퇴한 분들이 자주 묻는 말이 있습니다. “배당과 이자소득이 2,000만 원을 넘으면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 자격이 없어지나요?”라는 질문입니다. 최근에는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는 은퇴자들이 많아지면서 이런 고민이 더 늘고 있습니다. 원화 기준 배당소득을 계산하다 보면 환율 상승 때문에 생각보다 금융소득이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은 배당을 조금 더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자료를 확인해 보니 이자·배당소득이 2,000만 원을 넘는 상황이 생기는 것입니다.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 자격이 바로 박탈되는 것은 아닙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넘었다고 해서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 자격이 곧바로 박탈되는 것은 아닙니다. 임의계속가입자는 흔히 지역가입자..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퇴직한 분 중에는 부모님에게서 상가,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소형 아파트 등을 상속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달 월세가 들어오는 임대 부동산을 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제 노후 걱정은 조금 덜 수 있겠다.” 하지만 임대 부동산은 단순한 ‘월세 통장’이 아닙니다. 겉으로 보이는 임대료 수입만 보고 노후 생활비 계획을 세우면 생각보다 큰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월세 300만 원이 순수입 300만 원은 아니다. 예를 들어 은퇴 후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으로 생활하던 60대 부부가 부모님에게서 다가구주택을 상속받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매달 임대료로 300만 원이 들어오니 당장은 마음이 놓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을 빨리 갚거나, 일을 줄이고 완전한 은퇴 생활을 시작해도 되..
